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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좋긴 좋네’...주유소, 휘발유 가격 하락 경쟁 불붙었다

‘유가 하락 좋긴 좋네’...주유소, 휘발유 가격 하락 경쟁 불붙었다

등록 2015.01.26 08:57

조상은

  기자

대구 달서주유소 최저가 경신

국제 유가의 하락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들의 기름값 하락 경쟁이 치열하다.

주유소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 서구 평리동의 달서주유소(에쓰오일)가 26일 오전 6시부터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50원 내린 1249원로 책정하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자가상표)가 ℓ당 1255원으로 떨어뜨리자 이 가격보다 6원 더 내린 것이다.

지난주 대구 북구의 명품주유소도 휘발유를 ℓ당 1258원에 팔아 전국 최저가 주유소 타이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1만200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43원, 서울 1516원, 대구 1405원, 제주 1400원이다.

휘발유를 ℓ당 12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국 40곳까지 증가했다.

1300원대 주유소는 5050곳이다.서울 지역에서 강서구 개화동주유소가 ℓ당 1337원에 판매하는 것이 최저가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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