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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8000만 인시 달성

SK건설,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8000만 인시 달성

등록 2015.01.15 18:34

김지성

  기자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80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시는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한 일의 양을 뜻한다. 작업자 20명이 2시간을 일하면 40인시에 해당한다.

무재해 8000만 인시는 작업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21년 11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한국 건설사가 해외 현장에서 세운 역대 최고 무재해 기록이다.

와싯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산업도시인 주베일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걸프만 해안지역에 22억달러 규모 대형 가스플랜트를 짓는 공사다.

한편, SK건설은 앞서 2008년 쿠웨이트에서 원유집하시설 현대화 공사를 벌이며 무재해 4100만 인시 기록을, 2014년 6월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500만 인시 기록을 세웠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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