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먼저 오는 3월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m² 총 1196가구 규모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인접하고 동탄1기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대치국제아파트 재건축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호선 대치·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 등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휘문중고·단대부중고 등 명문학군과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9월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7구역에서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10월에도 부산 수영구 망미동 재개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동대문구 휘경동에서도 재개발 단지를 분양한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예정인 프로젝트들은 모두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춰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게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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