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31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담배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담뱃값 인상에 따른 혼란이 최소화된 데 대해 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시장 안정 시까지 제조·유통업체들이 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고, 소비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조·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정부는 제조사에서 올해 출고된 담배가 실제 내년에 인상된 가격에 판매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는 KT&G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모리스, 재팬펜토바코인터내셔널(JTI) 등 제조사와 GS리테일, 미니스톱, 코리아세븐 등 유통업계 임원들이 참석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cs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