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 새로운 스트리트형 명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송파권역인 C1-1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에 대해 20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지난해 11월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연면적 6521㎡, 지상 1·2층 2개 동 총 59개 점포로 구성됐다.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내정가 공개입찰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계약은 21일이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1층은 2900만원, 2층은 1500만원 수준이다.
유럽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으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나 위례신도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예정이다.
특히 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는 달리 트랜짓몰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있어 상업시설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보행자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줘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송파권역 트랜짓몰에 위치해 있어 분양하기 전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빠른 시일 안에 마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남부순환로 2641(양재역 4번 출구)에 있는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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