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기록”이라며 “태양광 EPC 관련 매출은 줄었지만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화력 및 원자력 매출은 계약예방정비 규모 증가, 계약금액 인상, 노후 화력발전소 리트로핏 수요 증가로 전년비 7.1% 증가했다”면서 “발전소 노후화 및 안전기준 강화로 개보수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한전KPS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추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꾸준한 주가 강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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