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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인천 장애인AG’서 숨은 일꾼으로 높은 평가

한진, ‘인천 장애인AG’서 숨은 일꾼으로 높은 평가

등록 2014.10.27 08:09

윤경현

  기자

특수 장비·휠체어 등 민감 품목에 전담인력 투입

한진, ‘인천 장애인AG’서 숨은 일꾼으로 높은 평가 기사의 사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물류후원사로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경기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는 41개국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7일간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6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단은 5인제 축구, 휠체어 농구, 론볼 등 23개 종목에서 드라마 같은 승부를 벌이며 올림픽 정신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진은 지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1,500여 톤에 달하는 경기물자를 통관부터 현지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완벽한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특수 경기장비, 휠체어 등 민감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물품이 대부분으로 기본적인 물류장비 외에도 전담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세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아시아경기대회보다 물류 규모는 작지만 보람된 마음은 더 컸다”며 “앞으로도 물류기업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은 여수세계박람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공식 물류운영사를 비롯,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선수단 물품을 11년째 운송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물류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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