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 향남2·남양뉴타운·봉담지구에서 주차장용지 13필지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1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차장용지는 30%가 근린생활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면적은 474∼3812㎡, 예정가격은 3.3㎡당 24만1000~70만4000원이다. 봉담지구에서만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점포겸용으로 면적은 270㎡, 가격은 3.3㎡당 450만원이다.
향남2지구는 지구 내 18개 공동주택용지 중 15년 초 5개 블록(4022가구)이 입주예정이다. 나머지 공동주택용지 블록, 단독주택, 학교용지 등 착공에 따라 인구가 빠르게 유입할 전망이다.
남양뉴타운 주차장용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용지 내 있으며, 공동주택 2000가구 착공으로 배후수요가 충분하다.
화성봉담지구 지구 활성화가 이뤄진 상태로, 마지막 남은 주자장용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3년 무이자 대금납부조건으로 살 수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공사 토지청약시스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입찰·신청은 오는 21~22알, 계약은 28일 진행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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