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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예산 6조7150억 책정

[2015 예산안]환경분야 예산 6조7150억 책정

등록 2014.09.18 14:04

수정 2014.09.18 14:09

조상은

  기자

수질개선 투자를 안전취약 부분 등에 선택적으로 확대하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관리 강화로 국민불안과 불편해소에 나선다.

정부가 18일 발표한 ‘2015년 예산안’에 따르면 수질개선 투자는 완공소요 위주로 투자를 집중하고 상습침수 지역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도시침수 대응 관련 예산을 2424억원으로 확대한 게 대표적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차보급 등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이와 관련 중국발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중국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시 100만원을 보조금으로 신규 지급하고 전기차 보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5년에 788억원을 투자해 전기차를 3000대 보급 예정이다.

화학물질 관리를 강화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중소기업이 화학물질 사용시 거쳐야 하는 등록·심사절차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한 환경분야 내년 예산은 총 6조715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2014년 6조4560억원에 비해 4.0% 증가한 것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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