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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을 유의동

[7·30 재보선 당선인 프로필]경기 평택을 유의동

등록 2014.07.31 00:34

수정 2014.07.31 00:35

최재영

  기자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의동 새누리당 후보는 30일 경기 평택시을(평택) 7·30 재보선에서 52.05%(3만1230표)를 득표를 얻어 42.30%(2만5377표)를 얻은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1971년생인 유 당선인은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졸업하고 태평양지역국제관계 석사를 받았다. 전 이한동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 자료분석팀장을 맡았었다. 현재는 평택발전연구소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유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유의동 승리가 아니라 평택시민의 승리다”며 “평택의 발전을 갈망하고 변화를 원했던 시민의 마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제 젊은 사람이 나서서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보라는 시민의 열망과 변화를 향한 갈망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신인으로 꼽히는 유 당선인은 3선 출신으로 유력했던 정장선 후보를 눌러 정치적 입지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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