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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임직원에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 진행

SK건설, 임직원에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 진행

등록 2014.07.29 10:37

성동규

  기자

서울 관훈동 SK건설 본사에서 지난 28일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교육 모습. 사진=SK건설 제공서울 관훈동 SK건설 본사에서 지난 28일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교육 모습.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와 명동빌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CPR) 강사자격증을 소지한 사내강사가 심폐소생술 원리·관련 법규 등 이론 교육과 기도확보·흉부압박·호흡확인 등 실습을 병행해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처음 시작된 이 교육은 다음 달부터 매월 2차례에 걸쳐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SK건설은 본사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SK건설은 그동안 현장별로 교육계획을 수립해 분기별 1회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서울 을지로 지플랜트(G.plant)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남 SK건설 HSE팀장은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목격하면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직장인은 5명 중 1명에 불과하다”며 “SK건설은 관련 교육을 시행해 임직원의 생활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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