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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 “그룹 업무 많아 五輪 조직위원장 힘들어”

새로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을 맡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진그룹은 21일 발표한 조 회장 명의의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그룹 안팎의 산적한 업무로 인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을 맡기 힘들다”는 뜻을 밝혔다.

조 회장은 “올림픽 조직위원장 역임은 국가적 대업 완수를 위한 무한한 영광이지만 한진해운의 정상화와 한진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 등 그룹 경영과 관련된 업무가 많아 올림픽 개최 준비에 전력투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직위원장은 맡지 않더라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측면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간접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조직위원장을 맡아 온 강원도지사 출신의 김진선 위원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정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재계와 체육계 안팎에서는 조양호 회장이 지난 2009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으면서 동계올림픽 준비에 누구보다 큰 공을 세웠던 만큼 조 회장이 김 위원장의 후임으로 유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조 회장이 공개적으로 조직위원장 역임에 대해 유보적 반응을 보임에 따라 제3의 인물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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