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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 현장 속으로]세종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등록 2014.06.28 08:19

김지성

  기자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신평면 압권
도시행정타운 입지에 풍부한 녹지 쾌적성↑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본보기집 내 단지 모형. 사진=김지성 기자 kjs@‘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본보기집 내 단지 모형. 사진=김지성 기자 kjs@


세종 분양시장 최대 공급자 중흥건설이 세종에서 9번째 작품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선보였다. 그동안 쌓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이다.

실제 27일 찾은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본보기집은 말 그대로 ‘문전성시’.

본보기집 인근에는 주차하려는 차량과 중개업소 관계자들, 방문객 등이 뒤엉켜 여전히 뜨거운 세종 분양시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세종시 3-2생활권 M6블록에 들어서는 9차 물량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총 900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 동 전용 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등 규모다.

특히 건설명가 희림건축의 설계로 상품성을 한껏 올렸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특화 설계 등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전 가구에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들어서며, 따로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98㎡는 지난 분양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서재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별도 방으로 조성, 안방의 드레스룸과 연결했다.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약 5km 가로숫길과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초·중·고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중앙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가든, 물놀이장은 물론 플라워가든, 어린이수목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세종시 3생활권~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할 전망이다.

김영진 중흥건설 홍보팀장은 “3생활권은 세종시청을 비롯한 국책연구기관이 입주하는 곳으로 실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앞선 분양에서 얻은 인기를 이번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2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10일 3순위, 16일 당첨자 발표, 21~23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초반으로 최근 공급된 세종시 아파트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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