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이달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0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일반에 59㎡ 2가구, 84㎡ 286가구 등 288가구가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북서울 꿈의숲(총 면적 66만2627㎡)과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와도 가깝다.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 착공될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오는 20일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주택형별 유닛은 SK뷰 주택문화관인 강남구 개포동 ‘뷰 갤러리’에 전시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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