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 상가는 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사업지구에 있어 구 도심과 차별화된 상권 형성을 할 수 있으며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상가 대부분이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 주출입구 등 유동고객층 확보에 유리한 입지에 배치됐고 배후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 이하 수준으로 건설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급되는 서울 강남 A7BL 단지내 상가는 가구수(716가구) 보다 상가 수(4개)가 적고 단지 주출입구에 배치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상가 예정가격은 2만8100만원~3억8200만원(3.3㎡당 2300만원) 수준이다.
서울강남지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사업지구로 인근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타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3호선(수서역)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까지 갖췄다.
또 현재 계획 중인 수서-평택간 KTX 건설 사업이 완공되면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될 전망이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1-1M10, 1-3M1BL 단지내 상가는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있고 단지 규모에 비해 상가호수가 적어 일반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상가 예정가격은 2억1200만원~4억2900만원(3.3㎡당 1600만~2000만원) 수준이다.
입찰은 19일부터 진행되며, 분양을 희망할 시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으로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여 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1인이 2가구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