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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업계 해외진출 위한 지원사업 공모

국토부, 건설업계 해외진출 위한 지원사업 공모

등록 2014.04.14 08:21

서승범

  기자

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해외 인프라 마스터플랜 사업’과 ‘해외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의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설업계와 공공기관 등이다.

이 두 사업은 정부 대 정부(G2G) 간 개발협력으로 해외건설 신시장을 개척하고 건설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프라 마스터플랜 사업은 개발도상국 큰 도시·교통·수자원 분야의 개발·정비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짜주는 사업이다. 이를 지렛대로 후속 수익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은 해외건설사업 진출이 유망한 나라의 인프라 분야 정책결정권자를 초청해 우리 인프라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것이다. 우리 기업과 인적 네트워크를 맺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및 해외 공무원 연수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사업계획, 작년과 달라진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16일 경기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공공기관 등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해 중점지원 대상을 종전의 15개 해외건설 중점협력국에서 26개 ODA 중점협력국으로 확대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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