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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엔젤아이즈’ 강렬한 첫 등장···뻔뻔남 엎어치기로 응징

구혜선 ‘엔젤아이즈’ 강렬한 첫 등장···뻔뻔남 엎어치기로 응징

등록 2014.04.13 12:32

최은서

  기자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캡처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캡처


구혜선이 ‘엔젤아이즈’에서 인상적인 첫 등장을 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박신우) 3회에서는 구혜선(수완 역)이 119에 허위신고하고 시비를 거는 뻔뻔남을 응징하는 열혈 소방대원 캐릭터로 망가짐을 불사한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소방대원들에게 ‘윤똘’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구혜선은 이날 방성에서 119 화재신고를 받고 대원들과 출동했다.

그런데 출동한 대원들은 장난전화로 허위신고를 한 남자들이 테이블에 앉아 피자를 우걱우걱 씹어먹고 “제복입은 여자가 좋더라”며 성희롱 발언을 남발하자 기막혀했다.

구혜선은 결국 뻔뻔남들에게 맥주를 들이붓고 둘러메치기로 응징해 만만치않은 성격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구혜선, 강렬한 첫 등장”, “구혜선 나오는 엔젤아이즈 흥미진진”, “구혜선,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엔젤아이즈’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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