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남양유업, 이원구·유용준·황성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

남양유업은 21일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원구 상무, 유용준 상무, 황성진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감사선임으로는 심호근 대우양행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현금배당은 주당 1000원(시가배당율 0.1%)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커피 및 다류 제조,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298억5700만원, 영업손실 174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