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한 ‘미스코리아’는 4.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7.3%보다 2.6%P 대폭 하락한 수치다.
종영까지 3회가 남은 상태지만 ‘미스코리아’기 시청률 면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각 인물들의 목표인 ‘미스코리아’ 만들기가 이미 이뤄지면서 긴장감을 떨어졌단 지적이 있다. 최근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관련으로 본 방송 시간보다 30분이 앞당겨 방송되고 있음에도 큰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은 긴장감이 떨어진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편 같은 날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1.4%,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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