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연구원은 “한국 전력 소비량이 연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전용량도 늘어날 것이다”며 “발전 용량은 오는 2020년 이후까지 연평균 5% 증가해 한국KPS의 매출액도 연평균 5% 상승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또 해외 발전정비 수주액 증가로 해외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해외 매출총이익률은 한국 수화력 발전정비 부분에 비해 2배로 높아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목표 배당수익률과 현재가치 할인률을 4%로 높게 적용해도 적정주가는 6만1900원으로 현재 주가 보다 높다”며 ”“주가가 배당금 현재가치보다 저평가돼 향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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