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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글로벌 건설기술 확보 총력

현대건설, 글로벌 건설기술 확보 총력

등록 2014.01.23 13:45

서승범

  기자

그린스마트 실증시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그린스마트 실증시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미래성장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중장기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기술연구소를 연구개발본부로 확대·개편했다.

지난해에는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우수 연구 인력 양성과 충원 및 연구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수준 원천기술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서 현대건설은 중금속 오염토양 복원 신기술, 인텔리전트 멀티 그라우팅 시스템, 하천 생태계 복원 신기술 등 3건의 신기술과 생활용수 절감 기술, 최적환기 제어기술 등 2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신기술 8건·녹색기술 3건을 비롯해 국내특허 249건을 보유 중이다. 올해에는 신기술 4건과 녹색기술 2건 신규 인증을 목표로 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건물 그린스마트 기능을 합친 ‘그린스마트 실증연구시설’을 경기 용인시 마북동 연구개발본부 내에 건립 중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글로벌 선진기관·발주처 등과 국제 공동연구도 확대했다. 글로벌 R&D 협력으로 미래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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