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김병열 신임 생산본부장(사장)이 27일 공장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사장은 경북대 사범대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 캐나다 맥길(McGill)대학교 대학원(경영학)을 졸업했다.
1979년 GS칼텍스의 전신인 호남정유에 입사해 경영기획부문장, 사업전략부문장, 윤활유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석유산업 전문가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GS칼텍스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는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상하간·조직간 벽을 넘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 공정운영의 최적화 및 에너지 효율화,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생산성 향상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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