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1℃

  • 강릉 11℃

  • 청주 14℃

  • 수원 12℃

  • 안동 10℃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1℃

  • 울산 10℃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4℃

이선균-이연희 “경쟁 프로그램 신경 쓰인다”

[미스코리아] 이선균-이연희 “경쟁 프로그램 신경 쓰인다”

등록 2013.12.16 16:26

김재범

  기자

사진 = 김동민 기자사진 = 김동민 기자

사진 = 김동민 기자사진 = 김동민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두 주인공 이선균과 이연희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한 두 사람은 새로 시작하는 ‘미스코리아’와 경쟁하게 될 타사 프로그램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고 솔직히 말했다.

‘미스코리아’ 속 남자 주인공 김형준역을 맡은 이선균은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신경 안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며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는 데다 같은 날 시작하기 때문에 솔직히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선균은 이어 “솔직히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여자 주인공 오지영 역을 맡은 이현의는 자신과 같은 소속사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출연 중인 KBS2 ‘총리와 나’를 언급하며 “상큼발랄하게 나오고 연기도 잘하고 있더라”면서 “나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는 IMF 시기인 1997년 겨울부터 1998년 봄을 배경으로,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들과 그들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조력하는 남자들의 얘기다. 오는 18일 첫 방송.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