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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열린 이야기’ 시작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열린 이야기’ 시작

등록 2013.10.10 15:30

박수진

  기자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열린 이야기’ 시작 기사의 사진


신한카드는 10일 위성호 사장이 본사 여성 부부장 9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 사장은 취임 이후 지점, 콜센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 방문 이후 조직 내 각 직급별 계층별 소통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야기 (Open Talk)’를 마련했으며 이는 다양한 계층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Open Talk 대상으로 여성 리더 그룹을 선정해 샌드위치를 겸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위 사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신용카드 산업 특성상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여성 특유의 감성마케팅 활동이 중요하다”며 신한카드가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성 간부들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여성 부부장들은 “캐주얼한 대화 시간을 통해 최고경영자(CEO)와 친근감을 갖게 됐다”면서 “조직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기대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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