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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
등록 :
2013-09-26 15:17

현대차 ‘제네시스’ 프리미엄 세단 혈전서 자존심 지킨다

올 가을 자동차 브랜드의 연이은 프리미엄 세단 출시로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 혈전이 예상된다. 프리미엄 세단은 각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자사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포지셔닝이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사진=윤경현 기자 squashkh@


현대차는 오는 12월 신형 제네시스를 출시한다. 신형 제네시스는 5년 만에 바뀌는 2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의 후륜 구동 방식에서 탈피해 사륜구동의 디젤 세단을 채택할 것으로 알져졌다. 이와 같은 변화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의 디젤 세단 성공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국내 기후에 적합한 프리미엄 세단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프리미엄 독일차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차의 메카 강남구 도산공원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뉴스웨이 DB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출시와 함께 수입차의 메카인 강남 도산공원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가칭)’를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 제네시스의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모델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도산공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 또한 제네시스 출시와 함께 오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입차의 프리미엄 세단 출시에 분주하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4일 포르쉐는 2세대 파나메라 9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으며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BMW 코리아는 25일 자사의 볼륨 모델인 뉴 5시리즈와 그란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이번 뉴 5시리즈는 6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뉴 520d xDrive 등 총 9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뉴 그란투리스모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을 포함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출시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S클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S클래스는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갖춘 최고급 세단이다. 벤츠는 앞서 A클래스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내달 1일 아발론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수입차 판매에 주춤했던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한 모델이 연이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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