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1시와 2시 금융노조에서 각각 지부 대표회의와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용자협의회와 논의를 마친 임금 2.8% 인상을 안건으로 올리고 의견을 교환을 예정이다.
이날 금융노조는 회의 안건을 통과하면 이날 오후 3시30분에 사용자측과 조인식을 가진다.
금융권 관계자는 “2.8% 임금 인상안에 노조측도 특별한 이견을 제시하지 않은 만큼 오늘 합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임금교섭을 벌여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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