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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로 하나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로 하나된다

등록 2013.09.16 11:00

김은경

  기자

정부, 오는 23일 RCEP 제2차 공식협상 참여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제2차 공식협상이 오는 23일부터∼2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및 이들과 양자 FTA를 체결한 한·중·일·호주·뉴질랜드·인도 등 총16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경제통합 논의체다. 2015년 타결을 목표로 협상 진행 중이다.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산림청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협상에서는 상품·서비스·투자 작업반별 논의를 진행하고 여타 분야에서의 추가 작업반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RCEP이 우리의 민감분야를 적절히 고려하면서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지역경제통합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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