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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SK건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록 2013.09.06 14:12

성동규

  기자

SK건설 봉사단원들이 ‘수원SK행복마을’ 건축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SK건설 봉사단원들이 ‘수원SK행복마을’ 건축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SK건설은 지난달 30일 최광철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경기 수원시 권선동 ‘수원SK행복마을’ 건축현장을 찾아 목조 벽체 조립과 울타리 제작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SK행복마을은 SK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국제NGO 단체인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70억원을 후원해 올해 말까지 7개동 총 60가구를 지어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SK행복마을 사업에는 SK그룹과 각 계열사 CEO, 임직원과 가족 2500여명이 참여했다.

최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설사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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