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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창조금융 시너지 네트워크 구축 돌입

산은, 창조금융 시너지 네트워크 구축 돌입

등록 2013.09.04 17:06

최재영

  기자

산은이 4일 개최한 중소 중견기업 창조금융 현장설명회 현장.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산은이 4일 개최한 중소 중견기업 창조금융 현장설명회 현장.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


KDB산업은행이 원스톱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창조금융 시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은은 4일 이같은 내용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산은 관계자는“설명회를 통해 산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은행과 기업간 개별 현장상담을 병행했다”며 “금융수요자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서비스로 중소기업 금융활용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대상외에 추천기업 10곳에 250억원의 금융사다리를 연결했다. 현재는 중기 445곳에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중진공의 글로벌 하이웨이프로그램에 산은 글로벌스타기업을 추천하는 한편 대상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진행하고 있다.

중국 광저우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직접 만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산은은 이를 토대로 중소. 중견기업 진출시 지원 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CEO현장간담회도 확대한다. 9월부터는 대구와 경북지역, 하반기에는 충청과 충남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홍기택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산은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창조금융 시너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창조경제 확산에 기폭제가 됙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은의 특장점을 융합한 대외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모델을 구현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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