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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우리금융 계열사CEO 선임에 후속인사 단행

우리銀, 우리금융 계열사CEO 선임에 후속인사 단행

등록 2013.09.04 15:17

박일경

  기자

정원재 신임 우리은행 부행장. 사진=우리은행 제공정원재 신임 우리은행 부행장.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최고책임경영자(CEO)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정원재 신임 부행장(54·사진)을 비롯한 임원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4일 “영업실적과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민영화를 앞둔 시점에서 조직의 안정성 및 각 분야별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부행장과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기업고객본부장 정원재 전(前) 마케팅지원단장 ▲HR본부장 정기화 전 업무지원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경희 전 기업금융단장 등 3명이다.

상무 인사에서는 ▲IB사업단장 김홍구 전 강동강원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장 채우석 전 검사실장 ▲업무지원단장 이승록 전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3명이 각각 승진 기용됐다.

김동수 준법감시인은 마케팅지원단장으로, 정광문 IB사업단장은 준법감시인으로 각각 이동했다.

퇴임한 임원 가운데 백국종 기업고객본부장은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은행 자회사인 (주)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병효 HR본부장은 (주)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이영태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퇴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주 계열사 CEO 선임과 관련한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우리금융그룹의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해 조직의 안정성과 분야별 전문성을 감안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정원재 신임 우리은행 부행장 주요약력
▲1959년 충남 출생 ▲1977년 한일은행 입행 ▲2003년 서천안지점장 ▲2006년 대전지점장 ▲2008년 삼성동지점장 ▲2010년 역삼역지점장 ▲2011년 충청영업본부장 ▲2013년 마케팅지원단(상무) ▲1995년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제32회 저축의 날 유공)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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