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부천 중동, 사전 예약 청약자 2000명 돌파

래미안 부천 중동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부천 중동’ 견본주택이 지난 23일 개관한 이후 5일간 3만여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요자들의관심을 끌었다. 이미 사전 예약 청약자가 분양 가구수의 3배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27일 기준 래미안 부천 중동 견본주택 방문객이 3만여명을 넘었으며 상담을 받고 청약의향서를 작성한 사전 예약 청약자만 2000여명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분양가구가 616가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순위 내 청약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 전용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 등 총 616가구 규모다.

7호선 신중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CGV·롯데시네마 등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28~29일 청약신청,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10~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