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건축가 짐올슨 설계, 고제희 풍수학회장 도움
SK건설은 5일 판교신도시 서판교 운중동 일대 최고 80억원이 넘는 최고급 단독주택 산운 아펠바움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산운 아펠바움’는 서판교 산운마을 1만9146㎡ 규모부지에 전용면적 176~310㎡ 총 3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0억원 후반에서 최고 80억원 수준으로 아파트와 빌라 등을 통틀어 역대 최고가다.
단독주택의 최대 취약점인 보안·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인과 외부차량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할 수 있도록 게이티드 하우스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내부를 화려함만 내세우기보다 차분함과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도록 꾸몄다”며 “바닥부터 벽지, 천정까지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예약 후 관람을 할 수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짐올슨이 설계했고, B&A 배대용 소장이 인테리어를, 대동풍수지리학회 고제희 회장이 풍수설계를 도왔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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