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와 MOU 참! 좋은 동대문 패션카드
이 상품은 도매시장의 오랜 관행에 따라 현금거래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카드다. 동대문상가 내 도매상을 거래하는 소매상인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대출 등의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로 만들어졌다.
카드 결제시 건별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해 30만원 이상시 0.5%, 30만원 미만시 0.3%를 현금으로 되돌려 준다.
또 기업은행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보유한 도매상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이 카드를 이용하는 소매상에게는 최대 500만원까지 자금을 빌려준다.
다음달 19일부터 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및 발급 가능하며 9월 중순 남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거래 활성화 및 투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분야의 전문 전통시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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