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과테말라 등 전세계 40여개 개발도상국 및 오지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1400여명의 해외봉사단 추석 격려품 운송을 책임지게 된다. KOICA에서 요청한 격려품의 해외배송 및 현지운송은 물론 국내에서의 구매, 포장 업무까지 수행한다.
한진 관계자는 “해외 오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봉사단에게 응원을 전하게 되어 종합물류기업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에서 땀 흘리는 기업체 주재원 및 파견인력에 대한 운송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부터 월드프렌즈 KOICA 해외봉사단의 지원물품에 대한 운송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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