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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은, 인도네시아 PF시장 진출 기반 마련

KDB산은, 인도네시아 PF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록 2013.06.26 15:02

최재영

  기자

사진 왼쪽부터 엠마 마르티니(Emma Sri Martini) PT. SMI 대표와 김원일 KDB산업은행 부행장. 사진=KDB산업은행사진 왼쪽부터 엠마 마르티니(Emma Sri Martini) PT. SMI 대표와 김원일 KDB산업은행 부행장. 사진=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PF금융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인프라투자공사(PT. Sarana Multi Infrastruktur, PT. SMI)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 식에는 엠마 마르티니(Emma Sri Martini) PT. SMI 대표와 나스리잘 나지르(Nasrizal Nazir) PT. SMI 이사 등 3명과 김원일 산은 부행장이 참석했다.

PT. SMI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100% 주주인 정책금융기관으로 인프라사업 등 정부 주도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민간투자사업계획의 검토하고 평가에 이어 실시협약 체결 등 민간투자지원업무 병행 (우리나라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MOU는 ‘공동주선 기회모색과 상호 역내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자문’,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간 정기적/비정기적 방문 및 협의’ 등을 담았다.

산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스 등 개발금융 노하우를 접목시켜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과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지렛대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원일 산은 부행장은 “산은은 한국의 경제발전과정 얻은 다양한 기업금융과 프로젝트 금융, 구조조정 노하우를를 보유하고 있다”며 “PT.SMI는 인도네시아 인프라투자 촉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투자경험을 서로 활용해 우량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만들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경제교류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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