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도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가진 KT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노/사가 함께 하는 olleh 가족캠프'를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KT는 '노/사가 함께 하는 olleh 가족캠프'를 6월 중 총 3회에 걸쳐 개최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대시키고 업무에 대한 집중도 또한 높여 노/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40여 가족(약 140명)들은 ‘피자&파스타 쿠킹’, ‘나만의 핸드페인팅 머그(mug)만들기’ ‘Shall we dance?’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릴레이 만화'를 그리며 평소 자주 나눌 수 없었던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아내와 함께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한 KT 부산고객본부 경영지원센터 문창호(45, 남) 매니저는 "오늘 행사로 가족 서로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회사 측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에는 KT 이석채 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에도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언급한 바 있었던 이석채 회장은 이날 직원 및 가족들과 피자를 함께 만들며 KT 가족들이 보여주는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KT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은혜 전무는 “진정한 GWP(Great Work Place)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사 내의 적절한 환경 및 정책 뿐만 아니라 가정의 안정적인 지원 또한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KT는 '노/사와 함께하는 olleh 가족캠프'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정책들을 통해 회사와 가정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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