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대표 주관하에 찬반 표결
11일 전국대리점협의회는 2차 협상까지 결과를 토대로 전국 1050개 전체 대리점 중 960개 회원 대리점 모두에게 찬반의사를 묻고, 그 결과에 따라 본사 측과 최종 협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지역별로 지역대표 주관하에 현직 대리점주들이 모여 찬반 의사를 표결로 결정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안희대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은 “을 중에 을인 우리들이 다 죽게 생겨서 생존을 위해 모인 만큼 그 절박함을 국민들이 알아주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이 사태가 해결돼 업계에서 가장 좋은 조건에서 대리점 운영에 전념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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