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스마트폰 통화목록으로 지인과 친밀도를 그룹별로 관리해주는 ‘인맥의 가치’앱과 사내식당 등의 식단 정보를 제공해 주는‘식단정보’앱을 16일 출시했다.
‘인맥의 가치’앱은 그룹관리 등 기본적인 관리 기능외에도 연락빈도에 따라 친밀도를 “우리 친해요, 나쁘지 않아, 연락 좀 해”그룹으로 나눠 지인에게 문자보내기와 전화연락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식단정보’앱은 사내식당 등의 식단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식당 관리자가 식단정보 홈페이지(menu.nonghyup.com)에서 식당 및 식단을 등록하면 해당 식당 이용자는 앱을 통해 등록된 식단정보 및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농협은행은 예·적금 상품가입 앱인 ‘꿈이룸’과 30여종의 다양한 계산 기능을 제공하는‘NH통합계산기’, 고객센터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에 접속해 앱 설치 및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NH원격상담’앱 등 금융상품과 연계된 앱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고객 편리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앱을 출시해 왔다.
농협은행의 다양한 앱은 Play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