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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년간 공적자금 회수율 62.5%에 그쳐

지난 16년간 공적자금 회수율 62.5%에 그쳐

등록 2013.05.16 06:00

수정 2013.05.16 14:50

박일경

  기자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적자금 회수율이 6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6일 ‘2013년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105조4000억원을 회수해 지난 3월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62.5%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765억원을 회수했다. 예금보험공사 100억원(파산배당금 97억원·출자주식매각 3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572억원(주식매각대금 548억원 등), 정부 출자주식 배당금 93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구조조정기금 운용현황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조1742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4조2295억원을 회수해 지난 3월말 현재 회수율은 68.5% 수준이었다.

특히 1분기 중 3902억원을 회수했다. PF대출채권, 일반담보부채권, 기업개선채권 경매, 매각, 환매 등 부실채권 정리가 3823억원이고 출자금 회수가 79억원에 달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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