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어버이날 고객 초청 연극 ‘아버지’관람

연극 아버지.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객 500여명을 초청해 연극 ‘아버지’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9일밝혔다.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연극은 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세계적인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을 이 시대의 ‘아버지’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이날 정수진 부은행장은 “이 자리는 하나은행을 아껴주신 고객 한 분 한분을 어버이처럼 생각하고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을 정성스레 키워주신 고객 여러분의 은혜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시네마 데이’를 시작으로 미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갤러리 투어’, 1박 2일간 진행되는 ‘국내 유명 사찰 순례’, ‘클래식 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