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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영업자 상권분석 컨설팅 실시

신한은행 자영업자 상권분석 컨설팅 실시

등록 2013.05.09 15:16

최재영

  기자

신한은행 상권분석 컨설팅. 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 상권분석 컨설팅.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개발한 상권분석 시스템을 통해 자영업자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상권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

상권분석 시스템은 상권이 가진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상권을 8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상권적합도 지수를 바탕으로 상권의 활성화 정도를 측정해 평가하는 전문적인 상권분석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창업 예정자나 사업을 운영중인 사람들에게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영업점에서 사업장 위치나 업종, 추정 매출액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창업 예정자들에게는 신규 점포의 입지 선정과 업종 선택 등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창업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을 운영중인 사람에게도 경쟁업종과 인구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상권의 현황을 분석한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은 외부 업체나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웠다”며 “상권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창업, 운영, 승계, 폐업 등 생애주기에 맞춰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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