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식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달라”
최수현 원장은 “종전의 일하는 방식에 안주하지 말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실질적으로 실천해가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문제점이 있으면 반드시 해결방안도 함께 제시하고, 준비는 철저하게, 추진은 세심하게 그리고, 소리나지 않으면서도 매끈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또 “예상 문제점, 시장의 반응 및 반대에 대한 극복방안 등을 사전에 치밀하게 점검해 계획을 수립하고 일단 시작하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원 및 부서장에 대한 평가도 과거보다 세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 원장은 “집행임원에 대해서는 곧 경영성과평가 MOU를 체결하고 성과에 따라 매년 재신임을 물을 것이며 부서장에 대해서도 매년 업무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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