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달한 이 기부금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염원하기 위해 인터넷 전용상품 ‘e-공동구매 정기예금’이다. 만기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부담으로 조성했다.
상품은 2011년 11월1일부터 작년 3월23일까지 1만2185좌 2566억원이 판매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리랑이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기를 기원한 국민의 염원이 이런
결과를 이루어냈다”며,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과 함께해 온 아리랑이 이제는 세계인의 사랑을받는 음악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