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보험·연금국장 역임
훌레 자문역은 캐나다 계리기준위원회 위원장인 데이비드 펠레티(David Pelletier)의 후임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해외 금융분야 전문가 등을 금융감독 국제자문역으로 위촉, 금융감독 관련 자문 및 해외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채널로 활용해왔다.
훌레 자문역은 EU 보험·연금국장 시절 보험사 건전성 감독기준 도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회계와 재무보고 관련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 4) 2단계 도입준비, 지급준비율(RBC) 제도 개선, 현금흐름 방식의 보험료 산출체계 정착 등 보험감독제도를 개선하는 데 훌레 자문역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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