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설카드사 후속 임원 인사

우리은행은 1일 신설카드사 출범에 따른 후속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카드사업본부를 폐지하는 대신 신설카드사의 시너지확대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지원단 산하에 카드영업추진부를 신설했다.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권기형 전 IB사업단 상무(54)를 자금시장본부 집행부행장으로 선임했다. IB사업단 상무에는 설상일 전 WM사업단 상무를 선임했으며 WM사업단 상무에는 김옥정 전 강남2영업본부장을 승진발탁했다. 또한 강남2영업본부장에는 정영자 전 서교중앙지점장이 승진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