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은 0.05%포인트, 총자산이익률은 0.3%포인트, 자기자본이익률 4.55%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SC은행은 "상품과 서비스 혁신, 통합된 온·오프라인 소매금융 채널, 광범위한 국제 네트워크 등의 핵심 강점을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한 결과다"고 자평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16.60%, 기본자본비율은 12.73%였다.
반명 영업이익은 전년 3754억원보다 34.31% 감소한 2466억원에 그쳤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SC금융그룹 회장 겸 SC은행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SC은행은 자본비율을 더욱 강화했으며 여전히 한국에서 자본건전성이 가장 높은 은행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시장선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한국 기업고객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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