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이 28일 대전시 서구에 있는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봉사를 펼쳤다.
이날 헌혈봉사활동은 장태종 중앙회장과 이준호 노조위원장이 동참하는 등 노사 화합 속에서 진행했다.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태동 이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해왔다"며 "헌혈활동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신협의 철학을 실천하는 일 가운데 하나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지난달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식을 체결했으며 전국 949개 조합 1만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 4월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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