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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638억원 현금배당

[주총]BS금융지주 638억원 현금배당

등록 2013.03.28 13:58

임현빈

  기자

BS금융지주가 총 638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BS지주는 28일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7층 강당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주당 33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BS금융의 지난해 총자산은 전년대비 10%가량 증가한 4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611억원, BIS비율 15.19%, 연체대출채권비율 0.69%이었다.

또 이날 BS지주는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선임됐던 임영록 부사장은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박맹언 교수(전 부경대 총장)를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됐던 김성호, 김우석, 이종수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장호 지주회장은 "지난해 BS금융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그룹 경쟁력 강화를 올해 그룹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그룹 핵심전략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는 경영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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