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올해부터 신생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를 후원키로 했다.
신협은 27일 이번 후원으로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유소년 야구선수를 후원하는 '꿈과 희망의 번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C다이노스의 모든 경기에서 발생하는 희생 번트(희생 플라이 포함) 한 개당 7만원씩 적립해 유소년 야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년 시즌 팀당 평균 번트가 150개인 점을 고려하면 후원금 약 1000만원이 적립될 것으로 신협은 예상했다.
후원을 통해 NC다이노스 선수들은 신협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를 한다. 또 유소년 야구단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야구용품과 싸인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협과 NC다이노스는 지난 1월14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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