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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보험서비스 탑재한 'KB아내사랑적금' 출시

국민은행, 보험서비스 탑재한 'KB아내사랑적금' 출시

등록 2013.03.26 11:35

수정 2013.03.28 17:58

임현빈

  기자

KB국민은행이 가정을 위해 일하는 아내들의 목돈 마련을 돕고자 여성 전용 적금을 출시했다.

국민은행은 26일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나 여성 특정암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서비스를 탑재한 'KB아내사랑적금'을 선보였다.

계약기간은 1년제, 2년제, 3년제 등 세 종류다. 1000원 이상(첫 납입은 1만원 이상) 월 300만원 이내로 저축이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계약기간 1년제 연2.9%, 2년제 연3.1%, 3년제 연3.2%다. 우대이율 연 0.2%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3.4%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KB아내사랑통장'을 보유한 경우, 계약 기간에 자기계발 관련강좌를 수강하거나 항공기를 이용한 국내외 여행을 한 경우, 자원봉사를 10시간 이상 한 경우에 적용받을 수 있다.

최초 가입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1년 보험에 가입된다. 가입 1년후 잔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2년후 잔액이 24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이 갱신된다.

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여성특정암(유방암·난소암·자궁암)에 대해 300만원(1회 지급), 화상수술비 500만원, 가스사고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을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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